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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하다' 뜻과 맞춤법, 주시경 선생님이 알려주시다

savvyshopper96 2025. 2. 14.

 

한글의 가치를 일깨워주신 선구자, 주시경 선생님




국어 연구와 교육에 평생을 바치다

주시경 선생님은 1893년부터 열심히 공부하셔서 1900년 배재학당 보통과를 졸업하셨어요.
그리고 곧바로 상동교회 부설 상동청년학원에서 국어 문법을 가르치기 시작하셨죠.
이때가 우리나라 최초로 국어 문법이 근대 교육의 한 과목이 된 역사적인 날이었답니다.
이후에도 선생님은 이화학당, 흥화학교, 기호학교 등 여러 학교에서 국어 강의를 하시며 국어 보급에 힘쓰셨어요.
또한 독립신문사에서 일하며 한글 전용 운동을 펼치기도 하셨죠.
뿐만 아니라 1907년에는 정부 산하 국문연구소의 주임위원으로 임명되어 국문 연구안 작성 등의 활동을 하셨습니다.
이처럼 선생님은 국어 연구, 교육, 보급 등 다방면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우리말과 글의 발전을 위해 힘쓰셨어요.


한글의 새 이름, '한글'을 만들어내다

주시경 선생님께서는 한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셨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업적이 있답니다.
바로 '한글'이라는 이름을 만들어내신 것이죠.
그동안 우리 글은 '언문', '암클', '아침글' 등 천대받는 이름으로 불리어 왔어요.
하지만 선생님은 1913년 "한 나라 글"에서 '한글'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내셨답니다.
이렇게 한글이라는 이름을 만들어 우리 글의 위상을 높이신 선생님의 업적은 정말 대단하죠? 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한글 맞춤법 통일안 마련에도 큰 기여를 하셨어요.
선생님이 제안한 형태론적 원리는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반영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답니다.
이처럼 주시경 선생님은 한글의 가치를 드높이고 발전시키는데 평생을 바치셨다고 할 수 있겠네요.


선생님의 뜻을 이어 나가는 제자들

주시경 선생님께서는 한글 보급과 교육을 위해 헌신하셨을 뿐만 아니라,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셨어요.
김두봉, 이규영, 최현배, 김윤경 등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선어학회를 만들어 한글 보급 운동을 이어갔답니다.
특히 최현배 선생님은 한글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며 한글 맞춤법 통일안 마련에 기여하셨죠.
이처럼 선생님의 제자들은 스승의 뜻을 이어받아 한글 발전을 위해 노력했어요. 오늘날에도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등에서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며 한글 보급과 연구에 힘쓰고 있답니다.
이렇듯 주시경 선생님의 위대한 업적은 후대에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한글의 가치를 일깨워주신 선구자, 주시경 선생님

주시경 선생님은 우리말과 글에 대한 열정으로 평생을 바치셨어요.
한문 중심의 시대에 우리말과 글의 가치를 일찍이 깨닫고, 국어 연구와 교육에 힘쓰셨죠.
또한 '한글'이라는 이름을 만들어내시고, 한글 맞춤법 통일안 마련에도 기여하셨답니다.
이처럼 주시경 선생님의 업적은 한글의 발전에 큰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오늘날에도 선생님의 제자들과 후손들이 선생님의 뜻을 이어가며 한글 보급과 연구에 힘쓰고 있어요.
이렇듯 주시경 선생님의 위대한 업적은 우리 민족의 자산이 되어 영원히 기억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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